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홍보대행사 조대박 (문단 편집) ==== 큰바다 ==== 풀네임은 '바다는 끝이 없네'. 큰바다는 이름이 너무 길다고 조팔선이 붙인 별명이다. 대박 일행이 한양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미국 원주민 남성. 까마득하게 먼 미국에서 조선까지 혈혈단신으로 오게 된 원인은 [[카누]] 타고 연어잡이하다 [[해류]]를 잘못 탄 끝에 [[표류]]하다가 조선 쪽의 바다까지 흘러들어오게 된 것. 작중 배에 타던 조팔선을 잠시 밧줄로 붙잡고 조대박 일행의 배와 동행상태로 갔던 것도 그냥 엄청 오랜만에 사람 탄 배가 보이니까 혹여나 놓칠까봐 그랬던 것 뿐, 별다른 악의가 있었던 건 아니었는지라 나중에 오해가 풀린 후 일행이 된다. 미국 원주민 부족 출신임에도 적응력이 빨라 일행과 금방 말도 트고 같이 잘 돌아다니고 있으며, 한국어에 유창하다. 의외로 한국인 혼혈이다. 그의 조상은 과거 금강산 구경을 갔다가 운 나쁘게 왜구에게 잡혀가 일본까지 갔다가 서양인에게 팔린[* 일본에서 서양에 개항을 허가했던 곳이 [[나가사키]]이므로 큰바다의 조상은 나가사키에서 서양인에게 팔린 것으로 보인다.] 한 조선인 포로가 우열곡절 끝에 미국 원주민 사회에 편입되어서[* 그 조상은 서양인에게 잡혀간 후 미국의 '거북이 섬' 이라는 곳까지 가는 배에서 노젓는 노예 신세로 살았었는데 섬에 도착한 후 탈출해서 원주민 사회로 편입된 것이다.] 그 동네 원주민과 결혼까지 한 후에 태어난, 거의 판타지스러운 출생사정의 소유자. 즉 못해도 한국인 쿼터다.[* 한국말을 잘 하는건 조상에게서 지속적으로 한국어를 배웠기 때문으로 보인다.] 조상 중 한 쪽이 왜구와의 악연 때문에 외국까지 흘러들어오게 된 케이스여서 그런지 왜구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안 좋다. 이로 인해 왜구와의 싸움에 참전하기도 했다. 원주민 캐릭터 클리셰인지 동물들과 친하며 자연에 빗댄 비유법을 자주 쓰는 말버릇이 있다. 전투력은 들무와 비슷하며[* 차이점이라면 들무는 주로 무기를 쓰는데 이쪽은 거의 맨손으로 싸운다.] 추가로 동물들의 기세를 꺾거나 할 수도 있어서 전투요원으로썬 유능하나 조선인과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, 그리고 미국 원주민 그대로의 복장 탓에 좀 눈에 띈다. 잘 때는 산 같은데를 찾아서 동물과 같이 자고 사람의 집에선 안 자는 이상한 습관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